“세금은 안 내면서 도박에 명품 쇼핑까지?”국세청이 드디어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언급했던 ‘세금체납과의 전쟁’, 새 정부 들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네요. 📌 710명 체납자, 어떤 사람들이냐고요?국세청은 이번에 총 710명을 대상으로 재산 추적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의 수법이 정말 다양하고 교묘합니다.위장이혼·종교단체 기부·편법 증여배우자와 함께 살면서도 서류상으로만 이혼한 체납자들, 기부로 위장한 돈세탁 등등…실제 사례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 차익을 축소 신고한 뒤 세금 고지서를 받자마자 협의이혼 후 아파트를 배우자에게 증여한 사람도 있었죠.국세청은 “아니, 아직도 같이 살고 있잖아?” 라며 재빠르게 소송과 처분금지 조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