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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전원 대기발령”…이재명 정부 첫 인사태풍, 시작됐다

유메노토키 2025. 6.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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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연합일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고강도 인사 개편이 단행됐습니다.
그 대상은 다름 아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대통령경호처.

국민 신뢰를 잃었던 경호처 수뇌부가 전원 대기발령되며,
새 정부의 ‘쇄신 드라이브’가 본격화된 모양새입니다.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 6월 9일, 대통령실은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이재명 정부의 첫 조직 쇄신 조치로,
    경호 방식도 기존의 ‘폐쇄적‧권위적’ 경호에서
    ‘열린 경호‧낮은 경호’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법원 영장 집행을 방해”…경호처 수뇌부의 과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을 방해했고,
내부에서는 적법한 지시에 불응하며 협조자에 인사 보복까지 가했습니다.”

  • 이로 인해 국가기관이 정치 사병화됐다는 비판을 받았고,
    경호처는 공적 신뢰를 심각하게 잃는 사태로 이어졌죠.

 

🧹경호처의 사과와 쇄신 선언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대통령경호처도 즉각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2·3 사태 이후 사병화 논란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진솔히 사죄드립니다.
뼈를 깎는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날부로 경호처 핵심 간부진 인사도 전격 단행되었고,
  • 당분간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번 경호처 인사는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닙니다.
“권력기관의 정치화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 반영된 첫 번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국정 초반, 국민 신뢰 회복과 시스템 정비를 위한
더 강도 높은 쇄신 바람이 예고된 셈이죠.

 

 

이제 막 출범한 이재명 정부,
첫 쇄신 대상이 대통령경호처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그동안 공권력이 신뢰를 잃었던 이유
절대 권력 앞에서의 책임 회피와 정치화된 행보였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진짜 국민을 위한 공직사회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변화가 눈에 보일 때까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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