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평범한 어머니가삶의 끝에서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따뜻한 이별 이야기, 함께 나눠볼게요. 🙏 “회생 가능성은 없지만… 엄마는 누군가를 살리고 싶어 했어요”지난 5월 12일, 65세 한인애 씨는 집에서 갑작스레 쓰러졌습니다. 가족들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회생 가능성이 없다는 말을 전했고, 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문득 떠오른 기억이 있었습니다.“나는 나중에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 생전 고인이 자주 하시던 말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 주기 위해 가족들은 장기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 좌우 신장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