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정보를 악용해 집에 침입하고 금품을 훔친 음악학원장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신뢰를 배신한 범행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학생의 집을 노린 믿을 수 없는 범죄대구지법 포항지원은 7월 16일, 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음악학원 원장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던 학생으로부터 집 현관문 비밀번호와 내부 구조를 알아낸 뒤, 수차례 그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금품 훔친 수법은 치밀하고 반복적첫 범행은 지난 2월 21일. A 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의 집에 몰래 들어가 반지 5개와 귀걸이 1개 등 약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했습니다.이어 3월과 4월에도 다른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