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다시 한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4.7% 인상된 시급 1만 1500원, 월급 240만 3500원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동결 또는 최소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분위기예요. 📌 노동계, 왜 1만 1500원을 요구했을까?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은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요구안을 공개했습니다.“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저소득층 삶의 질을 개선하고,소득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죠. 또한, 현재 최저임금은 생계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5년간 산입범위 확대도 실질임금 감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어요. 📊 요구안은 어떻게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