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에서 자제력을 조절하는 부위가 성숙하는 시기는 비교적 늦다고 한다. 대략 사춘기 후반에 성장이 이루어지지만, 성인이 된 후에 성자아기도 한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충동적이고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무리 큰 보상이 주어진다고 해도 현재의 욕구가 채워지는 것에 더 집중을 하게 된다. (나도.... 시간을 두고 생각할수록 현재에 집중해 버린다..) 현재의 가치를 미래의 더 큰 가치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뇌는 미래 이득보다 현재의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