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확률 조작 논란입니다.이번엔 대형 게임사 크래프톤과 컴투스가 걸렸어요. 이용자들에게 허위 확률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 “무조건 당첨”이라는 말, 사실 아니었다크래프톤은 지난해 자사 인기 게임‘배틀그라운드’의 유료 뽑기 아이템과 관련해“4번 연속 실패하면 5번째엔 무조건 당첨”이라고 광고했지만,공정위 조사 결과, 실제 확률은 단 9%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건 사실상 ‘무조건’이라는 표현이 명백히 허위였던 거죠.많은 유저들이 이 설명을 믿고 유료 뽑기에 참여했을 거라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 컴투스는 0% 확률을 24%라고?또 다른 게임사 컴투스도 문제였습니다.자사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서실제 뽑기 확률이 0%였던 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