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사진 한 장이 영원한 이별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찾은 산 정상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일어난 비극지난 6월 15일(토) 오후 1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에 위치한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진을 찍던 중 약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결국 숨졌습니다. ⚠️ 사고 지점은 ‘절벽 위 너럭바위’사고가 발생한 ‘마당바위’는 절벽 위에 형성된 넓은 바위 지형으로, 사진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난간이나 안전장치가 없는 구간도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