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이렇게 위험할 줄은 몰랐어요…"23개월 된 아기가 자석 33개를 삼켜 응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고 알록달록한 장난감이소아 응급 상황으로 얼마나 쉽게 이어질 수 있는지, 이번 사건을 통해 알아봅니다. 🚨 자석 33개 삼킨 아기, 복통도 없이 “컥컥”거렸던 이유지난 6월 11일, 23개월 된 남아 A군이 자석 장난감을 쥔 채이상한 기침을 하며 켁켁거리기 시작했어요. 보호자는 이상함을 느끼고 즉시 건양대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병원에서 진행한 X-ray와 CT 검사 결과,소장에 자석이 엉켜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 장기 내부에서 자석끼리 붙으며 '장 누공'까지 발생자석은 삼키기만 해도 문제지만,두 개 이상일 경우엔 더 위험합니다.장기 여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