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의 고객 이탈을 부추기는 불법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 보조금 살포나 고객 불안감을 조장하는 허위사실 유포뿐 아니라 최근에는 집단소송을 대행해 주겠다며매장방문을 유도해 고객을 빼가는 수법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 고객들에게 'SK 개인정보 유출, 단순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안 받았는데, 받아 보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ㅎㅎ LG유플러스 대리점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문자에는 이번 해킹으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가 유출됐다며 매장에서 집단소송 신청을 대행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민관합동조사단의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