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직장인도,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안에서조차 성추행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면?강원도의 한 공립학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 회식 자리에서 벌어진 성추행… 피해자의 요청은 묵살지난 3월, 강원도에 위치한 한 공립학교.30대 여교사 A 씨는 교직원 회식 자리에서 옆에 앉은 남성 교사 B 씨로부터 수차례 불쾌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날, A 교사는 학교 측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B 교사와 분리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학교는 유휴 교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학교 측 해명… “공간 없어서 못했다, 지금은 조치했다”학교 측은 뒤늦게 “당시에는 공간이 부족했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