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이젠 김치, 불고기, 라면을 넘어
‘막걸리’까지 수출이 회복세라는 소식이에요!
소주에 이어 막걸리까지 해외에서 사랑받는 K-주류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함께 알아볼게요.
📦 다시 뛰는 막걸리 수출, 정점 회복 중!
18일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탁주(막걸리) 수출량은 2023년 1만 4733톤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어요.
- 2020년: 1만 2556톤
- 2022년: 1만 5396톤 (정점)
- 2023년: 다시 반등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까지 한식 인기가 높아지면서
막걸리도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랍니다.
🍷막걸리 = ‘저도주 + 유산균 + 폴리페놀’?
미국을 중심으로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도 막걸리에게는 호재예요.
맥주와 비슷한 5~6도의 낮은 도수에
쌀로 만든 발효주, 유산균이 풍부하고 건강한 이미지까지 갖춘 게 핵심!
게다가 최근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막걸리에도 들어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건강을 챙기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 미국이 막걸리 2위 수출국… 이젠 월마트에서 만날 날도?
미국은 이미 막걸리 수출 2 위국이자, 글로벌 주류 트렌드의 핵심 시장인데요,
2022년 256만 달러 → 2023년 276만 달러로 수출액이 7.9% 늘었습니다.
막걸리 브랜드들도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 중이에요.
- 지평주조: ‘지평 프레시’, ‘지평달밤’ 수출 시작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 서울장수: ‘장수 90’ 수출 34% 증가! 30개국 진출, ‘월매’는 인도네시아에도 수출
-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미국 내 수출 효자! 2023년 매출 300만 달러
- 배상면주가: ‘심술’, ‘늘봄막걸리’ 등 Wine & More 입점, 미 동부로 확장 중
🧊국내는 하이볼, 해외는 막걸리?
재밌는 점은, 한국에서는 위스키·하이볼 열풍으로
막걸리 소비가 줄어드는 반면,
해외에서는 오히려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
이제 막걸리도 단순히 '전통주'가 아니라
글로벌 감성을 입은 프리미엄 K-주류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요.
막걸리, 이제는 할머니 술이 아니라
건강하고 멋스러운 글로벌 트렌디 주류로 주목받고 있네요.
다음에 미국 여행 가시면, 현지 마트에서 한국 막걸리 한번 찾아보세요😉
K-푸드의 힘,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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