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달리던 트럭에서 바퀴가 '퍽'… 버스정류장 여고생, 아직도 의식 불명

유메노토키 2025. 6. 19. 11:00
728x90
반응형
SMALL

사건과 무관한 덤프트럭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이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던

버스정류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고,

 

그리고 그로 인해 46일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여고생 이야기입니다.

 

 

 

🚨트럭에서 빠진 바퀴, 그대로 정류장으로…

사고는 지난 5월 5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25톤 덤프트럭을 몰던 A 씨 차량의

왼쪽 마지막 열 바퀴가 주행 중 빠진 건데요,

 

이 바퀴는 내리막길을 따라 구르다가
반대편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10대 여고생 B양을 덮쳤습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40대 남성과 20대 여성도 부상을 입었지만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식 불명 상태로 46일째… 가족의 기다림

가장 큰 부상을 입은 B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고 있어요.

 

한창 꿈을 키워야 할 나이에 벌어진 믿기 힘든 사고.
가족은 매일 병원에서 아이의 눈이 다시 떠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트럭 정비는 제대로 됐을까? 경찰 수사 중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정비 이력과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주변에 차량이 많지 않아

바퀴가 정류장까지 그대로 굴러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이런 사고, 남의 일이 아닙니다

도로를 걷거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우리는 정말 아무 잘못도 없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특히 대형차량은 한 번 사고가 나면
그 피해 규모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여고생 B양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의식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라도 여러분 주변에서

정비 불량 의심 차량이나 도로 위 위험 요소를 발견하신다면
꼭 신고해 주세요.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