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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심리학과 켄 팔러 교수는
컴퓨터 모니터에 빠르게 지나가는 12가지 색의 변화를 학생들에게 관찰하게 했다.
A그룹은 화면의 변화에 집중하게 하고
B그룹은 컴퓨터 모니터에서 주의력을 분산시킨 후
이전 화면에서 보았던 그림을 선택하게 했다.
결과
집중해서 화면의 변화를 관찰한 학생들의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주의력을 분산시킨 학생들은 정확한 하면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는 사람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대뇌는 심사숙고하는 것보다는
직관을 더 신뢰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직관이라고 하는 것은 다양한 경험과 기억에 대한 무의식적인 생각이 어우러져 형성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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