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을 한 채 일본의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한 40대 남성이 SNS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저 단순한 퍼포먼스로 보기엔 그의 이야기가 조금 더 특별합니다. 👨👦👦 두 아이 아빠, 여장으로 무대에 서다홍콩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타니 타쿠마(47)는 지난 2005년 밴드를 결성해 작곡과 작사를 담당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30대 중반엔 모델 활동도 병행했죠.그런데 한 촬영 현장에서 여성 모델이 갑작스레 불참하게 되자, 촬영 스태프는 체형이 왜소하고 섬세한 이미지였던 타쿠마에게 드레스를 입어보자고 제안합니다. 처음엔 당황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