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받은 선물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이 되어버렸습니다.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7세 소녀가 친구에게 보낸 ‘컵케이크’로 또래 친구를 독살한 사건이 발생해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친구'가 보낸 달콤한 선물… 그 속에 숨어있던 비극피해자인 **아나 루이자 지 올리베이라 네비스(17세)**는 5월 30일,“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소녀를 위한 선물”이라는 문구가 적힌 쪽지와 함께 배달된 컵케이크를 아무 의심 없이 먹었습니다.하지만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극심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였고, 병원에서 식중독 진단을 받고 귀가한 그녀는같은 날 자택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끝내 숨을 거두게 됩니다. 🚨 '겁만 주고 싶었다'? 치밀하게 준비된 범행경찰은 CCTV를 추적해 배달원을 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