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방탄소년단(BTS) 정국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3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팬심을 넘어선 위험한 행동,
이번엔 직접 집 앞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 비밀번호 수차례 누르다 경찰에 체포
12일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A 씨는
전날 밤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 앞에서
현관문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누르며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 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 정국은 최근 전역한 상태
BTS 멤버 정국은 지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복귀 후 조용한 일상을 보내는 듯했지만,
갑작스럽게 이런 사생활 침해 사건이 발생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정국의 전역 날에 맞춰,
정국을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히 어떤 경로로 정국의 주거지를 알게 됐는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 팬심? 집착? 선 넘은 행동
아직 동기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단순 팬심으로 보기엔 도가 지나친 행위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해도 개인의 사생활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권리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부 팬들이 자택, 숙소, 일정 등을 파악해 무단 접근하는 일이 끊이지 않죠.
이번 사건도 그런 도 넘는 ‘사생팬’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팬과 아티스트는 존중과 거리 두기 속에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국뿐 아니라 모든 연예인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성숙한 팬 문화가 절실한 때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생활 침해 사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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