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사건이 알려지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걱정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원 한 명을 위해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남긴 일, 이례적이죠.
🏥 대통령실 직원, 근무 중 의식 잃고 쓰러져…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40대 직원 A 씨가 근무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 씨는 정부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으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과로로 인한 실신으로 추정되며,
일선 공무원의 과중한 업무환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상황을 언급하며,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공복으로서의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쓰러진 직원에게는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 집중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런 개인적 메시지를 남긴 건
단순한 위로를 넘어,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근무 여건에 대한 경고음으로도 해석됩니다.
🤝 “대통령 혼자 성과 낼 수 없어…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
이 대통령은 덧붙여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대통령실과 각 부처의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늘 바쁘고, 때론 국민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 있는 공직자들.
그들의 헌신이 국가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기둥이라는 걸
이번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한 셈입니다.
공직 사회의 열정과 헌신, 분명 아름답지만
그 바탕에는 “사람이 먼저”라는 원칙이 있어야겠죠.
이번 일을 계기로,
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 챙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요즘 괜찮으신가요?
바쁘더라도 하루 한 번, 내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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