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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 주워 모은 2억…정읍 89세 할머니의 눈물 나는 기부 이야기

リリ (리리) 2025. 7. 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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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평생 모은 2억 3천만 원을

고향 학생들에게 기부한

정읍의 89세 박순덕 할머니.

 

고향 사랑이 만든 감동 실화,

지금 확인해보세요.

 

 

▲ 박순덕 할머니 [연합뉴스]

 

 

🙏 또 한 번 따뜻한 나눔…
정읍 출신 박순덕 할머니, 추가 기탁

전북 정읍시 칠보면 출신의 박순덕 할머니(89세)가

최근 또 한 번의 감동적인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지난 7월 8일 정읍시에 따르면

박 할머니는 고향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4천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 2021년부터

고향 칠보면에 꾸준히 기탁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무려 2억 3,650만 원에 달합니다.

 

 

 

💬 “고향 후배들, 배움 포기하지 않길”

박순덕 할머니는 젊은 시절

19살 때 가난으로 고향을 떠났고,

공부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평생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할머니의 기부에는

분명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나처럼 형편 때문에
꿈을 접는 아이가 없길 바랍니다.”

 

이런 마음으로 폐지와 깡통을 주우며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해 온 것입니다.

 

최근에는 ‘희망 2025 캠페인 유공자’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박 할머니는 그 상보다도

“고향과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 진심이 만든 나눔,
정읍을 따뜻하게 물들이다

정읍시 이학수 시장은

박순덕 할머니의 기부에 대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

박순덕 할머니의 순수한 나눔은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화려한 언행보다 조용한 실천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깊이 움직이죠.

 

 

정읍 기부, 박순덕 할머니,

이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나눔은 가진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이분이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변을

한 번쯤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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