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 보면
"발행시장", "유통시장", "IPO", "ECM" 같은
단어들이 자주 보이죠?
처음엔 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꽤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랍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중에서도 1차 시장(발행시장)과
2차 시장(유통시장)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 1차 시장: 발행시장(Primary Market)이란?
주식을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곳,
바로 발행시장입니다.
그래서 '1차 시장'이라고도 부르죠!
✔️ 직접발행 vs 간접발행
- 직접발행:
기업이 금융기관 없이 자기 힘으로 주식을 파는 방식이에요.
특히 비상장 기업이 사모 형태로 주식을 팔 때 사용하죠.
‘직접공모’ 같은 특별한 방식도 있지만,
귀찮고 번거롭기 때문에 흔하지 않답니다. - 간접발행:
대부분의 주식은 이 방식으로 발행돼요.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IPO(기업공개)나
유상증자를 하게 됩니다.
투자자를 찾는 건 금융기관의 몫!
만약 IPO가 망하면…
그 금융기관이 손실을 감당해야 하기도 해요. 😬
🏦 해외 투자은행 vs 한국 증권사
해외에서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도이체방크 같은
투자은행(IB)이 IPO를 주관해요.
이런 투자은행은 '은행'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우리가 아는 입출금 은행과는 달라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주요 업무죠!
한국은 글로벌 투자은행은 없지만, 국
내 증권사들이 IB 부서를 통해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아래 세 곳은 IPO 시장에서 강자였어요.
- 한국투자증권
- NH투자증권
- 미래에셋대우
이 셋은 한때 IPO 빅 3이라고 불릴 정도였는데요,
2022년부터는 KB증권이 급부상!
LG에너지솔루션 거래를 성공시키며,
ECM, DCM, 심지어 M&A까지…
IB시장 지배력을 확장했답니다 💥
🔁 2차 시장: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이란?
주식이 처음 발행된 후 사고팔리는 곳,
바로 유통시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시장"이 바로 여기에 해당돼요.
✔️ 장내시장 vs 장외시장
- 장내시장: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코스닥이 대표적이에요.
비교적 안전성이 확보된 시장이죠. - 장외시장: 코넥스, K-OTC, 비상장 주식 시장 등이
여기에 포함돼요.
📊 유통시장의 플레이어들:
셀사이드 vs 바이사이드
- 셀사이드(Sell-Side)
주로 증권사의 S&T(Sales & Trade) 부서!
주식을 거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며,
중개수수료를 챙깁니다.
리스크를 낮추면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
구조화 상품을 만들기도 해요. - 바이사이드(Buy-Side)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입장.
개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기업 재무팀 등이 포함돼요.
이들은 투자 성과에 따라
수수료나 성과급을 받는 구조예요.
이렇게 보면 주식시장도 하나의 잘 짜인 생태계 같죠?
어디서 어떻게 주식이 만들어지고,
누가 사고팔고, 누가 돈을 버는지를 알면
투자에 대한 관점도 더 넓어지고 전략도 달라질 거예요!
혹시 공모주 청약이나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이런 구조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시작이 훨씬 쉬워진답니다 😉
더 알고 싶은 주식 용어나
궁금한 투자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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