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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두고 내렸어요”…렌터카에 K-2 소총 방치, 민간인이 먼저 발견했다?

유메노토키 2025. 6.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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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무관한 총

 

 

 

요즘 뉴스 보면 “이게 진짜야?” 싶은 사건들이 종종 들리죠.

 

이번엔 군대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그냥 사고가 아니라…
‘K-2 소총을 렌터카에 두고 반납’한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육군 대구·경북 소재 모 부대에서 지난 5일 발생한 사건입니다.

  • 부사관이 신병교육을 마친 신병렌터카에 태워 자대로 인솔했습니다.
  • 문제는 이 신병이 자대에서 처음 지급받은 K-2 소총을 그대로 차량에 놓고 내렸다는 것.
  • 부사관도 이를 전혀 몰랐고, 소총이 든 렌터카를 그대로 반납해 버립니다.

🚨 더 충격적인 건 그 뒤입니다.

  • 부대는 3일 동안이나 소총 분실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 8일이 되어서야 한 민간인의 신고로 “렌터카에 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 급히 출동해 K-2 소총을 회수했다고 하네요.

 

🧯 기강 해이, 도를 넘은 것 아닌가요?

총기 분실은 군에서 가장 중대한 보안 사고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걸 신병이 놓고 내렸고, 부사관도 몰랐고, 부대는 3일 동안 눈치도 못 챘다?

국회 국방위의 추미애 의원은

“총기 분실을 3일 동안 모르고 있었다는 건 군 기강이 심각하게 해이해졌다는 방증”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을 통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K-2 소총이 민간에 유실됐다면 그 결과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끝났지만,

군은 이번 일을 절대 ‘운이 좋았다’ 고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점검과 경계 강화가 필요하겠죠.
국민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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